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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10월6일 전경기 분석

데빈부커 2019.10.06 13:12 조회 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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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동부

원주동부는 FA 최대어 였던 김종규를 영입했고 김태술과 김민구도 트레이드를 통해서 데려오면거 시존의 윤호영, 허웅과 함께 새시즌 가장 기대가 되는 팀으로 급부상 했다. NBA 경력은 없지만 연습경기에서 팀의 주 득점원으로 활약한 칼렙 그린은 김종규와 2대2 플레이 호흡도 좋고 성실한 모습으로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상태. 다만, 이상범 감독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는 일라이저 토마스가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긴급 수혈한 치나누 오누아쿠가 3일 입국한 탓에 손발을 맞출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는 것은 악재가 되는 상황. 또한, 연습경기에서는 새롭게 장착한 3점슛의 적중률이 좋았던 김종규 였지만 본게임에서 3점슛 적중률에 대한 물음표가 붙어있고 햄스트링 부상 후유증 때문에 김종규가 20분 내외 출전시간 밖에 소화할수 없는 몸상태 라는 것은 시즌 초반 반듯이 짚고 넘어가야 하는 체크 포인트가 된다.

전주KCC

KCC는 백투백 원정 이다. KCC는 개막전 이였던 직전경기(10/5) 홈에서 SK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99-96 승리를 기록했다. 턴오버 싸움에서 밀리면서 승기를 잡았던 4쿼터에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리바운드싸움(49-32)에서 완승을 기록하고 전창진 감독이 지휘봉을 잡게 되면서 몰라보게 좋아진 선수들의 활동량이 SK선수들 보다 한발 더 먼저 많이 움직이는 모습으로 나타난 경기. 제임스 메이스의 합류가 불발되면서 긴급 수혈한 조이 도시가 기존 선수들과 호흡에 문제점을 보였지만 골밑 수비에 있어서 힘이 되었고 리온 윌리엄스는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가운데 팀 동료들의 찬스를 많이 만들어줬던 상황. 또한, 2대2 플레이에 능한 이정현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창진 감독이 마련한 이정현 중심의 공격옵션도 나쁘지 않았고 김국찬(20점, 3점슛 4개)의 과감한 3점슛도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언더오버

KCC 조이 도시가 볼을 잡았을때 줄곳이 없었던 장면이 SK와 경기중 짧은 시간 동안 여러차례 나왔다. 팀 동료들과 호흡에 있어서 시행착오의 시간이 최소 2주 이상을 필요하다고 생각되고 원주동부가 개막전에서 나타난 KCC의 약점을 놓치지 않고 더욱 적극적인 트랩 수비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리온 윌리엄스와 조이 도시 2명의 용병이 흔들린다면 KCC팀 전체가 심하게 흔들리수 있다고 생각되며 1쿼터 점수 차이가 벌어진다면 그대로 KCC가 무너질수 있는 요주의 경기라고 판단된다.

■ 코멘트

시즌 초반이고 송교창이 파울 아웃 되면서 본의 아니게 체력을 비축했다고 하지만 KCC는 전일 경기 승리를 위해서 스위치 디펜스를 자주 가져가지 않는 체력 소모가 심한 혈전을 펼쳤다. 또한, 리온 윌리엄스는 백투백 원정에서 힘을 쓰지 못했던 기억이 있는 용병. 원주동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원주동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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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KT

KT는 NBA 경력이 있는 선수들로 용병 조합을 구성했다. 213cm 바이런 멀린스는 NBA에서 5시즌 동안 189경기에 출전한 미들슛을 장착한 빅맨이라는 매력이 있고 쏜튼은 통산 NBA에서 296경기를 소화한 선수. 위기 상황을 잡아줄수 있는 확실한 에이스가 없다는 약점이 있지만 월드컵 출전 이후 기량이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허훈이 책임지는 앞선 라인과 KT의 미래를 책임져야 하는 양홍석 그리고 김현욱, 김민욱으로 이어지는 포워드 라인은 경쟁력이 있으며 김영환, 김윤태 까지 국내파 선수들의 변화가 거의 없었다는 부분은 지난시즌 보다 향상된 조직력을 기대하게 만든다. 다만, 연습경기에서 바이런 멀린스의 폼이 더디게 올라오고 있었고 '양궁농구' 팀컬러는 양날의 검이 될수 있다.

서울SK

서울SK는 백투백 원정 이다. SK는 개막전 이였던 직전경기(10/5) 원정에서 KCC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96-99 패배를 기록했다. 최준용, 자밀 워니가 나란히 20득점을 기록했고 국내무대에서 검증이 끝난 헤인즈의 건재함도 확인할수 있었지만 김선형이 결정적인 순간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쳤고 리바운드 싸움(32-49)에서 완패를 당한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김선형과 백코트를 책임져야 하는 안영준의 부상 후유증으로 가동되지 못한 부분도 아쉬웠으며 골밑에서 점퍼슛이 아닌 플로터와 훅 슛을 사용하는 자밀 워니의 슛 기복은 쿼터별 SK의 경기력 기복의 원인을 만들었던 상황. 다만, 빠른 농구를 구사하는 과정에서 턴오버(6개)를 최소화 했고 최준용, 김민수, 최부경, 변기훈의 몸상태가 걱정했던 것 보다는 많이 올라온 모습 이였다는 것은 위안이 된다.

언더오버

KT는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농구를 올시즌에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베스트 전력이 아닌 SK를 만나게 되는 행운(?)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경기 템포를 많이 끌어 올릴 것이며 양궁농구의 적중률이 문제가 되겠지만 기동력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만큼 핸디캡 승부에서 KT를 선택하고 싶은 매치업.

■ 코멘트

연장전 승부에서 패배를 당하고 백투백 원정 일정을 맞이하는 SK가 일정과 체력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고 안영준은 결장한다. 또한, 용병 싸움에서 바이런 멀린스와 쏜튼가 헤인즈와 자밀 워니를 상대로 좋은 상대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 KT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부산KT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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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전자랜드

인천 전자랜드가 직전 경기 지난 시즌 통합우승의 주인공 울산 현대 모비스를 꺾으며 1라운드 개막전 승리를 거뒀다. 모비스에서 전자랜드로 둥지를 튼 섀넌 쇼터가 19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주도했다. 더불어 박찬희와 김낙현등 토종 가드들의 활약 또한 빛났다. 베테랑 박찬희의 조율능력과 김낙현의 성장이 이번 경기에서도 서울 삼성을 상대로 백코트 우위를 점할 전망. 인사이드에서 머피 할로웨이를 비롯해 토종 빅맨들의 활약 역시 다채롭다. 백투백으로 치러지지만 상대 역시 백투백 일정이며 홈 이점을 갖고 있는 전자랜드 우위가 확실하다.

서울삼성

삼성은 직전 경기에서 창원 LG와 연장 혈투끝 승리를 따냈다. 올 시즌 팀에 새로이 합류한 용병 델로이 제임스가 17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임동섭과 김준일 역시 한 층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인 삼성이 확실히 지난 시즌보다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여전히 기복이 보인다. 초반 오히려 끌려다닌 경기를 했으며 확실한 리딩가드가 없는 가운데 이관희가 온전히 득점에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경기 원정에 대한 피로도가 이어지며 야투성공률 또한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 백코트의 열세와 폭넓지 못한 선수 운영에서 전자랜드에 밀릴 가능성이 높다.

■ 코멘트

전자랜드는 직전 경기 모비스를 상대로 단 한차례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는 견고함을 선보였다. 원정임에도 전자랜드의 탄탄한 선수층의 위력을 알 수 있다. 이번 경기 홈 이점이 더해지는 가운데 삼성에 확실한 우위를 점할 전망. 특히 백코트진 위력에서 삼성을 압도한다. 홈팀 전자랜드 승리를 추천한다.

인천전자랜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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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KGC

안양 KGC는 직전 경기 고양 오리온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며 1라운드 첫 승리를 따냈다. 이제는 베테랑 용병인 브랜든 브라운이 18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건강한 움직임을 보인 오세근 역시 14득점으로 인사이드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브라운과 오세근, 김철욱등 프론트코트에서 가용할 자원은 충분하다. 아직까지 적응이 필요해보이는 크리스 맥컬러지만 확실히 내외곽이 모두 가능한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 홈 이점을 가져가고 있으며 인사이드 우세를 확실히 점하는 KGC다. 창원 LG의 프론트코트를 확실히 제압하는 KGC가 경기 주도권을 점할 것이다.

창원LG

LG는 직전 경기 아쉽게도 홈에서 서울 삼성을 상대로 연장 패배를 당했다. 김종규가 빠진 가운데 확실히 높이에서 주도권을 가져가지 못한 LG다. 캐디 라렌이 블락과 리바운드에서 확실히 좋은 인상을 남겼지만 공격 기술의 단조로움이 아쉽다. KBL 경력자인 버논 맥클린 역시 자신의 키를 이용한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하며 자꾸 외곽으로 밀려나는 상황이 잦았다. 이번 경기 역시 KGC의 높이와 힘에 창원의 프론트코트진이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김시래 또한 직전 경기 작은 부상을 당하며 정상적인 경기력을 보이지 못할 전망. LG가 이번 원정에서 상당히 고전할 것이다.

■ 코멘트

KGC의 기둥 오세근이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오세근과 브라운이 인사이드를 지배할 전망. LG는 주측인 김시래의 컨디션이 좋지 못한 가운데 프론트코트에서도 우위를 점하긴 힘들어 보인다. 홈 이점을 가져가는 KGC의 승리를 추천한다.

안양KG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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