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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6월16일 전경기 분석

데빈부커 2019.06.16 14:41 조회 수 : 7

상주

상주상무는 지난 리그 라운드 전북현대에 2-0으로 완패하며 리그 2경기 무패를 마감했다. 이날 상주는 5-4-1 전술을 가동해 FW 진성욱을 선봉에 내세워 역공을 노렸다. 전반 25분만에 전북 DF 김진수가 퇴장 당하며 수적 우위에 있었던 상주는 결정적 찬스를 만드는데 실패했고, 결국 후반 내리 2골을 실점하며 완패했다. 중원에 에이스 MF 윤빛가람이 고군분투했지만 끝내 무득점에 그친 점이 아쉽다. 게다가 주축들인 FW 김건희, MF 안진범, GK 윤보상은 부상으로 전력이탈한 상태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지난 리그 라운드 울산현대에 1-3으로 완패하며 리그 2연패로 하락세. 이날 제주는 4-4-2 전술을 가동해 FW 마그노-이은범 투톱을 내세웠다. 그러나 전반에만 내리 2골을 내주며 완패를 자초한 모습. 후반 교체투입된 MF 아길라르가 만회골에 성공했지만 추가시간 울산 MF 김보경에 쐐기골을 내주며 완패했다. 아울러 주축 DF 김수범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현재로선 FW 마그노, MF 아길라르의 조합이 생각보다 파괴력이 떨어지는 만큼 최윤겸 감독으로선 고민이 필요한 상황. 꾸준히 수비불안을 보였던 3백보단 중하위권 상대로 4백이 선전했던 만큼 4백을 다시 들고 나올 가능성이 커 보인다.

올 시즌 양팀은 리그와 FA컵에서 두 차례 만나 상주가 두 차례 모두 승리한 만큼 제주로선 설욕전에 나서는 상황. 안방보다 오히려 원정에서 위협적인 제주인 만큼 역공으로 상주를 괴롭힐 공산이 크다. 반면 상주는 시간이 갈수록 공격진의 날카로운 역공이 무뎌지면서 공격에서 답답한 전개가 이어지고 있다. 의외로 제주에 고전할 수 있는 구도다.

제주 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서울

FC서울은 지난 리그 라운드 경남FC에 1-2 신승을 거두며 리그 6경기(4승 2무) 무패를 이어갔다. 이날 서울은 3-5-2 전술을 가동해 FW 박주영-페시치 투톱을 내세웠다. 치열한 경합끝에 전반엔 0-0으로 경기를 마쳤지만 후반 막판 FW 박주영의 선제골이 터지자 경남 역시 3분만에 MF 이영재의 동점골이 터지며 맞불을 놨다. 그러나 결국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던 서울의 MF 오스마르가 추가시간 극장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팀 승리를 견인한 모습. 현재 주축 FW 조영욱, DF 김원균 및 일부 전력급 자원이 대표팀 차출과 부상으로 전력이탈한 상태다.

수원삼성은 지난 리그 라운드 강원FC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3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이날 수원은 3-5-2 전술을 가동해 FW 타가트-데얀 투톱을 내세웠다. 그러나 전반 7분만에 강원 FW 제리치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후반 FW 유주안이 투입되면서 공격에 활력을 보이던 수원은 FW 한의권이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패배 위기를 막아냈다. 후반 주도권을 쥐었지만 끝내 추가골엔 실패한 모습. 오히려 안방에서 상대 역공에 고전하는 모습이 아쉽다. 아울러 주축인 MF 사리치가 부상에서 복귀한 상태지만 주축 FW 전세진, MF 이종성은 대표차출 및 부상으로 전력이탈한 상태다.

단연 전력과 기세상 서울의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지만 더비 매치인 만큼 충분히 이변도 가능한 경기. 최근 각자의 나라에서 대표팀으로 뛰었던 수원 FW 타가트(호주), MF 사리치(보스니아), DF 홍철(한국)이 복귀한 상태. 특히 사리치, 홍철의 폼이 좋은 만큼 시너지 효과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난 5월 있었던 올 시즌 리그 첫 맞대결에서 서울의 극장 PK 동점골로 비겼던 만큼 수원으로선 절치부심할 경기. 오히려 원정에서 더 매서운 역공을 보이는 만큼 기대를 걸 수 있는 부분이다. 반면 서울은 FW 페시치, 박주영, MF 고요한, 알리바에프, 오스마르라는 핵심 주축들을 중심으로 무서운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강력한 압박과 날카로운 피니셔인 박주영, 페시치의 폼이 상당히 좋은 상태. 그러나 안방에서 공격적인 운용이 오히려 수원에 뒷공간을 내줄 여지도 충분하다.

수원삼성의 승무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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