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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너 다익손+김원중

가나다랑 2019.08.13 21:27 조회 수 : 0

롯데 자이언츠 공필성 감독대행이 외국인 투수 브록 다익손을 앞으로 오프너 투수로 활용할 뜻을 비쳤다.


공 감독대행은 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이날 선발인 다익손에 대해 "다익손을 앞으로 오프너로 활용할 생각이다. 길게 3이닝 정도를 던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 감독대행은 이날 김원중을 1군으로 콜업했다. 다익손이 선발로 나와 3이닝 정도를 던진 뒤엔 김원중이 두번째 투수로 던지게 된다.

공 감독대행은 "다익손이 오늘 오프너로 나간 뒤에 다른 국내 선발이 나갈 때도 오프너로 나갈 수 있다. 또 상황에 따라서는 선발 뒤에 나갈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즉 다익손이 일주일에 두차례 정도 선발로 나설 수 있다는 얘기다.

다익손이 긴 이닝을 소화하기 힘들기에 내린 결정. 공 감독대행은 "다들 아시겠지만 다익손이 5이닝 이상을 잘 막는게 힘들다. 하지만 3이닝 정도는 완벽하게 막는다"라면서 "우리 투수들 중에서 1회를 어려워하는 투수들이 있다. 다익손이 먼저 나가고 국내 선발이 뒤에 나가면 둘 다 윈윈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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